경기 용인 60대 교사 숨진 채 발견…학부모 민원관련성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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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의 한 60대 고등학교 교사 A 씨가 3일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유족은 숨진 A 교사가 학부모 민원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주장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와 취재진과 전화통화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등산로에서 A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교사는 지난 2일 외출해 돌아오지 않았고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유족은 A 교사가 최근 학부모 민원으로 힘들어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경기 고양시 아파트에서 서울 양천구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된 바 있습니다. 지난 1일에는 전북 군산에서 군산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백종훈 기자 iam100@jtbc.co.kr [핫클릭] ▶ 미성년자도 안 봐준다…"살인예고 글 올리면 기소" ▶ 與 오염 처리수 용어 사용…野는 방류 반대 활동 ▶ 냉장고 속 신문지로 감싼 개 사체…생지옥 번식장 ▶ 5년 전 트윗 하나 때문에…머스크 562억원 폭탄 ▶ 주장의 품격 손흥민, 최전방 나서자마자 해트트릭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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