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0대 해경 14층서 투신 사망…휴대폰엔 직장 내 괴롭힘 정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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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등 범죄 여부 조사
제주해경서 "직장 내 괴롭힘 통보 시 감찰 진행" [제주=뉴시스] 제주해양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DB 해경은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직장 내 괴롭힘 등에 대한 감찰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6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30일 오전 제주시 소재 아파트 14층에서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A30대순경이 투신해 숨졌다. A순경이 사용한 휴대전화 등에는 언제, 어디서, 누구로부터 괴롭힘과 갑질이 있었다는 내용이 상세히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A순경이 휴대전화에 갑질 등으로 거명한 해경은 최소 2명 이상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순경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작업을 거쳐 범죄 혐의 여부, 투신 동기 등을 살피고 있다. 제주해경서는 이날 뉴시스 보도 이후 설명자료를 통해 "현재 경찰에서 A30대순경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 중인 사항으로, 포렌식 내용 등에 대해 일체 통보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소병용 제주해경서장은 "경찰로부터 A순경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등에 대한 내용을 통보받게 되면 감찰 진행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최동석 "박지윤, 아픈 아들 두고 파티 가" 폭로 ◇ "아는형 전 여친과 동거하다 임신시켜…전재산 5만원" ◇ 사유리, 강남과 손절…"교통사고 후 연락 무시" ◇ 건강이상설 고지용 "6kg 빠졌다가…먹는 강박 생겨" ◇ 유현철, 김슬기와 재혼 위해 정관수술 ◇ 둘째 출산 강소라, 두 달만에 몸매 회복…"살거 같다" ◇ 신은경, 장애 아들 방치 루머 입 열었다…오열 ◇ 이승기♥이다인, 결혼 10개월만에 득녀 ◇ 임형준과 재혼 13살 연하 아내 금수저였다 ◇ "더 예뻐졌다" 이세영, 쌍꺼풀 재수술 후 프로필 공개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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