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4층서 행인들에 화분 테러…50대女, 경찰 오건말건 이상행동
페이지 정보
본문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서울 서대문구의 한 빌라에 사는 50대 여성이 사람들이 지나는 산책로를 향해 화분 여러 개를 던져 경찰에 체포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50대 여성 A 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16일 입건했다. A 씨는 지난 16일 오전 9시 20분께 서대문구의 한 빌라 4층에서 산책로를 향해 화분 6개를 연달아 내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A 씨가 던진 화분을 맞은 사람은 없었지만,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시민들을 대피시키는 와중에도 A 씨는 계속 화분을 던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것이 확인됐고, 가족들이 동의해 응급 입원 조치됐다. paq@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경운기 교통사고 오정세 측 "운전자는 매니저, 유족에 죄송" ▶ 유명 톱배우 마약 투약 의혹 내사…유흥업소 관계자 등 지인 8명 대상 ▶ 배우 오정세 탑승 승합차, 경운기 추돌…60대 부부 사상 ▶ 최준희, 엄마 故최진실 절친 엄정화와 다정한 투샷 ▶ 서동주 "67㎏에서 51㎏로 감량…비결은 간헐적 1일 1식" ▶ 권오중 "희귀병子 집단 학폭 당해 유리 파편 목에 박혀" 눈물 ▶ “1마리 얼마 남길래”…마라탕집 사장님은 어떻게 붕어빵을 팔게 됐을까 [고물가·고금리 버티기] [푸드360] ▶ “돈 잘버는 아이유 저리 가라네” 상위 1% 유명 연예인 만큼 벌었다 ▶ 배우 박한별 최근 근황..."돈이 생 본 적이 없다"한숨 ▶ 김상중 “나무위키, 사생활 명예훼손” 주장…민원 결과는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관련링크
- 이전글"패딩 꺼내야 하나"…주말부터 본격적 추위 온다는데 23.10.20
- 다음글단속 피해 줄행랑…500m 추격해 음주 운전자 붙잡은 고등학생들 23.10.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