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40대 엄마, 10대 두 아들 숨진채 발견…옆엔 번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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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울산에서 40대 여성과 10대 두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40대 여성 A 씨의 주거지에서 A 씨와 A 씨의 두 아들 B·C군 등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은 B 군이 등교하지 않고, 부모도 연락이 안 되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학교 선생님의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과 출동했다. 출동 당시 A 씨의 집 문이 잠겨 있어 경찰은 강제 개방하고 진입, 이들이 한 방에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방에서는 번개탄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남편과 이혼한 후 두 아들과 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의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고,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paq@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백지영, 정석원과 발리 여행...핫핑크 비키니에 가디건 눈길 ▶ 경운기 교통사고 오정세 측 "운전자는 매니저, 유족에 죄송" ▶ 유명 톱배우 마약 투약 의혹 내사…유흥업소 관계자 등 지인 8명 대상 ▶ 기안84 마라톤 중 복통 호소…사인 거부 이유 있었다 ▶ 배우 오정세 탑승 승합차, 경운기 추돌…60대 부부 사상 ▶ 이효리, 한부모여성 위해 3억 원 기부 선한 영향력 ▶ [영상] 배달알바 취준생, 깜빡이 안 켠 택시에 날벼락…“대출받아 수리비 지불” ▶ 내연녀 칼부림에 실명하고도 용서한 40대男…法도 선처 ▶ 최준희, 엄마 故최진실 절친 엄정화와 다정한 투샷 ▶ 서동주 "67㎏에서 51㎏로 감량…비결은 간헐적 1일 1식"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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