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억대 금은방 털이 중국인, 곧바로 불체자 자진 출국 한국 떴다...
페이지 정보
본문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경찰 수사 결과, A 씨는 범행부터 출국까지 사전에 계획한 것으로 추정된다. A 씨는 범행 당일 오전 11시 20분 제주국제공항에서 중국 상하이행 항공편을 이용해 출국했다. 특히 불법체류자였던 그는 사건 발생 수일 전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 자진 출국을 신청해 범행 후 비행기를 타고 제주를 빠져나갈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자진 출국은 불법체류자가 여권과 항공권을 갖고 출입국·외국인청을 방문해 출국 명령을 받으면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제도다. 경찰은 A 씨가 훔친 귀금속을 갖고 출국했는지 여부를 수사 중이다. 경찰은 이날 A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하고, 그 검거를 위해 인터폴에도 공조 요청할 계획이다. gw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의협회장 "소말리아 의사 커밍쑨"…"인종차별" 뭇매 24.05.09
- 다음글"비뚤어진 욕망으로 여친 살해"…얼굴 가리기 급급했던 의대생 24.05.0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