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층 높이 대구 아파트서 11개월 아기 추락사···고모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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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생후 11개월된 아기가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고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5분께 달서구 한 아파트 24층에서 생후 11개월 된 아기가 떨어져 숨졌다. 당시 집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아기의 친척들이 와 있었다. 9일 대구신문 등에 따르면, 사망한 아이의 고모인 40대 여성 A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생후 11개월 된 조카를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 경찰은 당시 아파트에 있었던 가족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수호 기자 suho@sedaily.com[서울경제 관련뉴스] 부산법원 앞에서 흉기에 찔린 유튜버 끝내···50대 용의자 정체는? 유재환, 팝페라 임형주 상대로도 작곡비 사기···논란 일파만파에도 묵묵부답 [종합] SNL 방송 중 담배 피운 기안84, 결국···과태료 10만원 낸다 "완전 럭키비키"···기업·구청장도 배우는 원영적 사고 대체 뭐길래 월급 너무 적다며 ‘이 부업’ 시작한 미녀 변호사···“월급의 4배 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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