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이혼한 엄마, 10대 두 아들과 울산 자택서 숨진채 발견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남편과 이혼한 엄마, 10대 두 아들과 울산 자택서 숨진채 발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3-10-20 15:25

본문

뉴스 기사


뉴스1

뉴스1


울산에서 40대 여성과 10대 두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쯤 울산 남구 한 자택에서 40대 A씨와 A씨의 두 아들 B·C군이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고등학생인 B군이 등교하지 않고 부모와 연락이 안 되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학교 선생님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소방당국과 함께 잠겨 있는 A씨의 집 문을 강제 개방하고 들어가 이들이 한 방에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A씨는 남편과 이혼한 후 두 아들과 거주하고 있었으며,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의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할 예정이다.

또 휴대전화 등을 분석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J-Hot]

유흥업소서 마약 의혹 이선균 "협박 수억 뜯겼다"

의사·판사·교수 된 삼남매…계룡산 화백집 비밀

손흥민 한입 깨문 사과 갈아버렸다…삼성 도발 발칵

이런 곳서 살면 2년 더 젊어진다…깜짝 연구결과

아래층女 찌른 후 불까지 질렀다…방화범 사형 구형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혜정 jeong.hyejeong@joongang.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799
어제
1,137
최대
2,563
전체
447,08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