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경남도의원,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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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전직 경남도의원이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3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의 한 업체 주차장 승용차 안에서 전 경남도의원 A38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인적이 드문 외곽지역에 승용차가 장기간 방치되어 있다는 112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출동해 숨진 A 씨를 확인했다. 그는 제11대 경남도의원을 역임했다. A 씨는 약 일주일 전 집에서 나간 후 연락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을 포함해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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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seam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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