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클 수가" 일하다 멘붕…뉴질랜드 제재소 침입한 불청객 누구?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이렇게 클 수가" 일하다 멘붕…뉴질랜드 제재소 침입한 불청객 누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90회 작성일 24-05-09 04:45

본문

뉴스 기사
본문이미지
뉴질랜드산 거대 키위/사진=뉴질랜드 환경보호부 인스타그램 캡처
뉴질랜드에서 거대 키위 때문에 노동자들이 모두 놀라는 사건이 발생했다.

9일 미국 UPI 통신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한 제재소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이른 아침에 유난히 쿵쿵거리는 소리에 뒤를 돌아봤다가 예상 밖 불청객에 깜짝 놀랐다.

주인공은 커다란 키위새였다. 키위를 발견한 루카스 제임스와 동료들은 작업장 한 가운데를 뛰어다니는 거대 키위에 깜짝 놀라 사람들을 불러 새를 잡았다고 했다.


제임스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작업장에서 드릴 프레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려봤더니 커다란 키위였다"며 "다른 사람들을 불렀는데 서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공황 상태에 빠졌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키위를 직접 본 것은 처음인데 얼마나 큰 지 몰랐어서 정말 놀랐다"며 "내 키가 작지 않은데 무릎까지 올라왔다"고 말했다.
본문이미지
제재소에서 붙잡힌 거대 키위/사진=뉴질랜드 환경보호국 인스타그램
제임스와 동료들은 환경보호부에 연락했고 키위는 안전하게 야생으로 돌려보내졌다.

환경보호부는 SNS에 키위새의 이름을 로스발Rosvall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그가 발견된 제재소의 이름을 본딴 것이다.

키위새는 뉴질랜드를 상징하는 국조다. 날지 못하는 새로도 유명하다. 수컷이 키위하고 울어서 키위새가 됐다.

본문이미지
한때 키위새를 다듬어 키위가 만들어진다는 증거?로 쓰였던 사진들/사진=온라인 갈무리
우리에게 익숙한 과일 키위는 키위새를 닮은 모양이어서 이름이 키위가 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참다래로 불린다. 한 때 키위새를 손질하면 과일 키위가 된다는 식의 농담이 유행한 적이 있다.

[관련기사]
유재환 수법에 연예인도 당해…임형주 "돈 빌려 달라해서 송금"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좋은 자식 못 됐지만…좋은 부모 되고 싶어"
"이것 넣은 김밥 먹으면 2kg 뺄 수 있어"…최화정 다이어트 뭐길래
코인 천재 아내, 26억 벌었다…명퇴 남편 "내가 요리할게"
"딩크로 살래" 부부관계 피하던 남편…이혼한 아내 충격받은 사연
"어버이날, 용돈 얼마 받고 싶으세요" 질문에 가장 많은 답변은
"50만원짜리 홍삼, 35만원" 이러면 큰일…당근 거래 첫날 판매글 보니
미국 끝내 라파 침공한 이스라엘에 무기지원 중단
"계획범죄 인정…평생 속죄할 것" 연인 살해 20대 의대생 구속
하루만에 13% 급락 반전…상장 첫날 "183억 매수" 개미들 눈물
최민환과 이혼 율희, 어깨에 18㎝ 문신…자유로운 근황 사진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연락 좀 하지 마쇼, 아주 질색"…의미심장 글
제천 설현 고은아 "전남편, 출산 후 폭행…4살 아들 홀로 키워"
이범수 폭로 이윤진, 이혼 소송 중 비키니 입은 발리 일상 공개
한예슬, 가라오케서 만난 10살 연하 남친과 결혼…"이제 유부녀"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37
어제
2,105
최대
3,806
전체
662,60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