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30대 집배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동료들 "과로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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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차 모습./뉴스1
당시 신고는 A 씨 친형이 "동생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112에 접수했다. 경찰은 소방대원들과 함께 A 씨 자택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해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 씨 측 유족 요청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A 씨의 동료들은 근무 환경이 열악해 매일같이 과로가 이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타인에 의해 숨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심혈관쪽에 지병이 있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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