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에 텐트·그늘막 친 강태공…누리꾼 "전세냈냐" 공분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평상에 텐트·그늘막 친 강태공…누리꾼 "전세냈냐" 공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9회 작성일 24-08-05 14:50

본문

뉴스 기사
공용 공간인 평상 위에 텐트 설치
"다른 사람은 어떻게 이용하라고"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공용 공간인 평상 위에 텐트를 친 것을 목격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평상에 텐트·그늘막 친 강태공…누리꾼 quot;전세냈냐quot; 공분

공용 평상 위에 텐트를 치고 낚시를 즐기는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북 영덕의 바닷가 근처에 있는 평상에 텐트를 친 것을 목격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평상 위에 텐트와 햇빛을 막기 위해 그늘막까지 설치한 모습을 목격했다"고 운을 뗐다.


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평상 위에 베이지색 텐트가 쳐져 있는 것이 보인다. 평상 옆에는 텐트 주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흰색 차 한 대가 놓여있고, 평상 계단 옆에는 텐트 주인이 버린 것으로 보이는 쓰레기가 두 봉투나 나와 있다. A씨는 "평상이 자기 건 줄 아는 것 같다"라며 "텐트인지, 그늘막인지 쳐 놓고 집기 깔아놓고 낚시 의자에 앉아 있네. 참 꼴불견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A씨는 "저렇게 텐트를 쳐 두면 다른 사람은 어떻게 이용하라는 거냐"라며 "이기적인 사람들이 참 많다. 꼭 돌려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해당 평상은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앞에 위치한 것으로, 본래 방문객이 주차하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다. 위 사례처럼 개인의 사사로운 이득을 위한 행위는 엄연히 금지되어 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에는 이상한 사람이 참 많다", "자기 혼자 편하자고 저런 짓을 하네", "다른 의미로 대단한 사람 같다", "이런 더위에 땀 식힐 공간 없애는 이기적인 사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기정 인턴 rhrlwjd0312@asiae.co.kr

[관련기사]
"손흥민 강남클럽서 수천만원 결제"…소속사 "선처 없다"
황정음·김종규, 연인서 지인으로…열애 인정 2주 만에 결별
어디선가 풍겨오는 이상한 냄새…"승무원들도 흠칫 놀라"
"내조 안하는 아내…외모만 보고 한 결혼 후회되네요"
2000만원 빌려간 전 약혼자에 100원씩 입금하며 "돈 내놔"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파리올림픽, 메달보다 빛나는 열정의 무대 모아보기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54
어제
2,072
최대
3,806
전체
765,52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