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연휴 비소식…28∼29일 많은 비 올 수도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부처님오신날 연휴 비소식…28∼29일 많은 비 올 수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3-05-25 11:55

본문

뉴스 기사
기온 급격히 오르내리지 않을 듯…태풍 마와르 영향 미지수
누리호 날씨변수 양호…"대기 안정되고 낙뢰 가능성 작아"

PYH2023052304290001300_P2.jpg연꽃단팥빵 맛보는 동자승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23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단기출가 과정 보리수 새싹학교 동자승들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출시한 신세계푸드 연꽃단팥빵을 소개하고 있다. 제품은 우유, 계란, 버터 없이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단팥빵으로 백년초와 연잎 가루로 색을 내고, 불교의 6개 수행덕목을 상징하는 육바라밀의 의미를 6개의 꽃잎 모양...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부처님오신날 연휴 동안 비가 올 수 있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6일 오전 일부 지역에 약한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전남동부내륙, 경남서부내륙에서 5∼20㎜,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내륙·산지, 충청북부, 전북, 경북북부내륙, 제주도에서 5㎜ 안팎이다.

이날 오후 강원남부내륙·산지와 충청권내륙, 전북, 경북권내륙에는 5∼20㎜의 소나기가 오겠다.

이튿날인 27일도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경북북부내륙에 소나기가 5∼20㎜ 올 전망이다.

AKR20230525087200530_02_i.jpg

28∼29일은 우리나라가 저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중남부에서 올라오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중국 북부에서 내려오는 건조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비구름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건조한 공기가 확장하면서 비구름대가 서서히 남하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30일까지도 비가 올 수 있겠다.

다만 건조한 공기가 얼마나 침강할지, 주변 기압계가 어떤 영향을 줄지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강수 기간과 지역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차츰 오를 전망이다.

28∼29일은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적은 날씨가 예상된다.

AKR20230525087200530_01_i.jpg

지난 20일 오후 3시 발생한 제2호 태풍 마와르MAWAR는 25일 오전 9시 기준 괌 서북서쪽 약 180㎞ 해상을 지났다.

이 태풍은 26일 오전 9시 괌 서북서쪽 약 650㎞에 있는 해수 온도 30도 이상의 해상을 지나면서 중심기압이 915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이 55㎧인 초강력 태풍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필리핀과 대만 사이에 위치한 바시해협을 향해 천천히 서북서진하겠다.

다만 30일 오전 9시 필리핀 마닐라 북북동쪽 약 700㎞ 해상에 이른 후 어느 방향으로 전개할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태풍 동쪽에 위치한 아열대고기압과 중국 남부에 자리 잡은 고기압의 세력 변동에 따라 태풍 경로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25일 기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발사대가 있는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의 날씨는 대체로 양호하다.

이광연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오늘 대기가 불안정할 가능성이 작고 낙뢰 가능성도 대단히 낮다"라며 "발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층부 강풍 여부를 보더라도 강풍 자체가 남해안보다는 한반도 중북부를 통과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PYH2023052417750001300_P2.jpg누리호 발사를 기대했던 시민들
여수=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3차 발사가 예정됐던 24일 오후 전남 여수시 낭도항 방파제를 찾은 시민들이 누리호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이날 누리호 3차 발사 준비 과정 중 저온 헬륨 공급 밸브 제어 과정에서 발사 제어 컴퓨터와 발사대 설비 제어 컴퓨터 간 통신 이상으로 발사가 무산됐다. 2023.5.24 superdoo82@yna.co.kr

honk0216@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달리는 차량 창문에 걸터앉은 채 위험 질주…경찰 추적
"욱일기 게양한 일본 자위대 함정, 부산항 입항 조율"
과거 집단성폭행 의혹 초교 교사 면직…학교 "사안 중대"
팝무대 뒤흔든 로큰롤의 여왕 티나 터너 별세…향년 83세
호주서 경찰에 테이저건 맞은 95세 할머니 끝내 숨져
伊 유력지, 서울 특집기사 게재 "비범한 문화와 경제의 상징"
송중기, 생애 첫 칸 레드카펫…만삭 아내는 시사회 불참
유아인 구속영장 기각…법원 "방어권 보장 필요"
누리호는 연기됐지만…尹, 초청 학생들에 대통령실 가이드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20
어제
1,228
최대
2,563
전체
444,95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