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서 1900만원 털어간 괴한…단숨에 범행 성공한 이유가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ATM서 1900만원 털어간 괴한…단숨에 범행 성공한 이유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76회 작성일 24-05-06 19:58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강원도 원주 한 경비업체에 괴한이 침입해 직원 손발을 묶고 차 한 대를 훔쳐갔습니다. 그리고는 차 안에 있던 은행 현금지급기 마스터키로 현금도 빼갔습니다.

조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비 내리는 새벽, 누군가 셔터를 열고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8분 뒤 손전등 불빛을 앞세워 밖으로 나와 사라집니다.

다시 1분이 지나고 경찰차 두 대가 출동합니다.

경비업체 차량까지 도착해 조금 전 사람이 드나든 출입구를 살핍니다.

오늘6일 새벽 2시 50분쯤 은행 현금지급기에서 1900만원이 털리는 순간 모습입니다.

이 괴한, 8분 만에 현금 지급기를 열고 범행에 성공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약 10분 전 이 은행 경비 업체 사무실에 침입했습니다.

직원 1명을 제압해 손발을 묶고 차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비업체 직원 : 밤에는 다른 경비업체가 기계 경비를 해요. 그런데 그 직원이 여길 왔다가 그 강도하고 만나서…]

훔친 차 안에 현금 인출기 마스터키가 있었습니다.

범인은 약 1.5km 떨어진 이곳 농협 현금인출기에서 현금 1900만원을 빼 간 거로 보입니다.

[NH농협은행 관계자 : 너무 그냥 쉽게 열었다는 거잖아요.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사람 아닌가 하고 저희도 그걸 의심하고 있어서…]

경찰은 공범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조승현 기자 cho.seunghyun@jtbc.co.kr [영상취재: 박용길 / 영상편집: 정다정]

[핫클릭]

채상병 특검법 찬성 국힘 김웅 "당 공감능력부족"

딸 뒤에서 무릎 꿇고 지지해준 母..5년 후 사진 울컥

공개활동 나선 김혜경…김건희 여사, 어린이날 불참

보름 새 두 번…전국 검찰청에 금주령 내려진 까닭

최악 마지노선 임박…기후변화와 지구행복지수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10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3,31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