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 미친 차량?…"백미러 안보고 앞만 보고 달린다" 경고문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도로 위 미친 차량?…"백미러 안보고 앞만 보고 달린다" 경고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46회 작성일 24-08-02 09:05

본문

뉴스 기사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본문이미지
A씨가 공개한 사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 운전자가 앞서가는 차량 뒷면에 붙어있는 협박성 경고문을 공개했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누리꾼 A씨는 "광양에서 목격한 미친 차량"이라며 "살다 살다 이런 빌런은 처음 본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전남 광양시 금호동 한 도로에서 적색 신호에 걸려 정차 중인 차량 뒷면에 붙어있는 경고문이 담겼다.


경고문에는 운전자로 보이는 남성의 얼굴 사진 옆에 나는 백미러 안 보고 앞만 보고 달린다. 가까이 붙어서 나발 또는 경적을 울리면 위험을 감지해 사정없이 브레이크를 밟아 양보하거나 그 자리에 확 설 수도 있다는 내용이 적혔다.

운전자는 또 추월하든지 말든지 재주껏 잘 피해 알아서 안전 운전해서 먼저 가세요. 나는 내가 알아서 간다. 아무것도 묻지 마라. 까불지 마라. 나는 자유인이다. 너나 잘해라고 경고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말투가 무서운 걸 넘어 혐오스럽다", "저런 사람들은 그냥 피하자", "저걸 자랑이라고 써놨네" "엮이지 않는 게 최선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02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49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