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하다 사람 죽였는데도 강아지 안은 채 멍…강남 벤츠녀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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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YTN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사 혐의로 20대 여성 운전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새벽 4시 30분쯤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에 취한 채로 차를 몰다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추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50대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사고를 낸 뒤에도 구호 조치는 하지 않은 채 강아지를 품에 안고 사고 상황을 지켜봤던 것으로 전해졌다. YTN은 "A씨가 사고를 낸 뒤 제대로 조치하지 않고 키우는 강아지를 안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된 사진을 보면 가해 여성 A씨는 강아지를 품에 안은 채 인도 경계석에 앉아 사고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누리꾼들은 "음주운전은 살인죄로 다스려야 한다", "강아지 꼭 안고 있는 모습이 X같다", "음주운전하는 인간은 사람이 아니다" 등 비판과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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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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