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김태우 양산시의원, 원피스 나미 가슴 만지며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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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조형물 신체 부위를 두 손으로 잡고 환하게 웃는 남성. 여직원 상습 성추행 의혹을 받는 김태우 양산시의원입니다. 상습 성추행 피해를 주장한 여직원은 김 의원이 의정활동 중 성적 불쾌감을 유발하는 행동을 이어갔다는 추가 증언이 나왔습니다. 어제1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피해 여직원은 김 의원이 지난해 7월 10일 의정활동 중 경주의 한 박물관을 찾아 이같은 사진을 찍고 메신저를 통해 공유했다고 제보했습니다. 피해 여직원은 또 김 의원과 관련해 지인과 나눈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메신저에는 "술 마시는 사람들은 다 나가서 마시는데, 김 의원은 자꾸 여성 숙소에 오겠다고 했다", "여성 의원과 내가 차라리 우리가 가자라고 하며 김 의원에게 갔는데 술 더 마실 의원이 있는지 챙기고 술상을 차리는 게 의전이라고 말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피해 여직원은 사건반장에 "양산은 30년 동안 살아온 고향"이라면서도 "김 의원의 성추행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떠나야 했다"고 전했습니다. 장영준 기자jang.youngjoon@jtbc.co.kr [핫클릭] ▶ 우회전 일시정지 1년, 도로에 직접 나가봤습니다 ▶ "하…부모님 요양비인데" 홍콩 ELS 손실에 한숨 ▶ 코로나 끝난 지금, 병원은 어떨까…수익 OO 됐다 ▶ 노로바이러스 역대급 확산…백신 없는데 어쩌지? ▶ 타이어 빠져도 불꽃 줄행랑…잡고 보니 음주전과 3범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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