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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강원 원주 통과 중…오늘 밤이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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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3회 작성일 23-08-1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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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6호 태풍 카눈이 어제9일 오전 한반도에 상륙한 뒤에 12시간 가까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중심은 지금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 동부 지역, 강원도 원주 부근 쯤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곳곳에 많은 비를 뿌리고 있는 만큼 저희 뉴스특보 함께 하시면서 기상 정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경기도 이천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최승훈 기자. 원래 태풍의 중심에 가까워지면, 그곳은 바람이 잦아들기도 하는데 지금 이천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경기 이천시 청미천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6호 태풍 카눈은 강원도 원주 북서쪽 30km 육상을 지나고 있는데요, 현재 태풍 중심과 서울의 거리는 50km 정도까지 좁혀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0분, 경남 거제시에 상륙한 카눈은 10시간 만에 경북과 충북을 지나 수도권까지 움직였습니다.

태풍이 다가오면서 빗줄기는 점점 굵어지고요.

비바람도 강해졌습니다.

이곳 이천에는 현재까지 95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태풍 중심에 근접하면서 지금은 다소 잦아들었습니다.

현재 태풍의 최대풍속은 초속 20m 이상인데, 이 정도면 우산이 찢어지고 휴지통이나 간판이 날아갈 수도 있습니다.

쓰러질 위험이 있는 나무나 전신주 밑, 그리고 유리창 근처는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앵커>

완전히 태풍이 한반도를 빠져나갈 떼까지는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될텐데요. 앞으로 태풍의 경로도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태풍은 강원 원주를 지나서 경기 동부 지역을 지나 북쪽으로 완전히 이동할 걸로 보입니다.

태풍 중심은 현재 서울과 50km 정도로 가장 가까운 상태인데, 이후 시속 20km 안팎의 속도로 북진을 계속해서, 오늘 자정에서 내일 새벽 3시 사이 북한으로 완전히 이동할 걸로 보입니다.

그사이 강원, 영동 등 중부지방에 시간당 10~3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서요,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하셔야겠습니다.

영상편집 : 김윤성, 현장진행 : 편찬형, CG : 서동민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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