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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전청조 "승마 선수였다"…승마협회 "확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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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3-10-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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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전청조

대한승마협회 박서영 회장. SNS 갈무리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인 전청조씨27가 10대 시절 승마선수로 활약하다 은퇴했다고 밝힌 가운데, 대한승마협회 측은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대한승마협회 박서영 회장은 24일 자신의 SNS에 "최근 결혼설로 뉴스에 나온 모 유명 인사가 진짜로 승마선수였는지에 대해서 대한승마협회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적었다.

이어 "그와 별개로 혹시 콘셉트를 위해 승마인이 되고 싶은 분이 계시면 이 기회에 승마협회에 후원을 해봐라"라며 "후원하는 당신이 진정한 승마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승마협회 계좌번호를 덧붙였다.

앞서 전씨는 여성조선, 스포츠조선 등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승마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여성조선에 따르면 전씨는 뉴욕에서 승마를 전공하고 다수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승마선수로 활약하다 부상을 입고 은퇴했다. 이후 글로벌국제적 IT 기업 임원으로서 경영을 돕고 현재는 국내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예체능 심리학 예절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전씨는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동네 승마장에서 말을 처음 탔고, 14세 때 한국에서 승마를 시작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면서 승마했다. 19세까지 열심히 탔는데 무릎 연골판막이 다 찢어지는 부상으로 아쉽게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고 말했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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