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 "10.29 참사에 무한 책임감…고인들 명예 회복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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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참사 앞두고 10.29 참사 1주기에 드리는 글 제목의 입장문 발표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해 10월 29일 159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10.29 참사 1주기에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장관은 “1년 전 10.29 참사로 희생된 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며 “또한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 가늠하기조차 어려운 큰 슬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 여러분께도 다시 한 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안전 담당 장관으로서 국민의 고귀한 생명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송구한 마음이며,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부는 고인들을 추모하고 기억하며 부당한 2차 가해가 없도록 해 고인들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고인들의 안타까운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는 길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국가는 국민 안전에 무한한 책임이 있다는 엄중한 사명을 갖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관련기사 ◀ ☞ 빈살만이 尹 대통령 태운 차, 가격이 ‘억억…어떤 기능 있기에 ☞ 북한 주민이 귀순인지 첩보활동인지 어떻게 파악하나요?[궁즉답] ☞ “오은영에 전 국민 가스라이팅 당해” 소아과 의사 일침 ☞ 남편의 대학원 학자금 대출, 이혼하고도 갚아야 하나요 ☞ BTS보다 아리랑 좋아하는 뉴욕 할렘 고딩…조수미와 떼창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이연호 dew9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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