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 운전하다 도로 한복판 차 세우고 야구방망이로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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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경찰서, 남성 2명 특수협박 혐의로 송치
난폭 운전을 하고 야구 방망이로 상대 운전자를 위협한 30대와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직장 동료인 이들은 지난 10일 저녁 8시 10분 쯤 대전의 한 도로에서 난폭 운전을 했습니다. 빠른 속도로 다른 차를 추월하고, 앞에서 갑자기 멈추며 1.6㎞를 달렸습니다. 그러다 피해 차량 앞에 차를 세우고, 트렁크에서 야구방망이를 꺼내 운전석으로 다가와 40대 남성 운전자를 위협했습니다. 신고를 경찰이 출동하자 처음에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차 안에서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를 찾아 추궁한 뒤에야 잘못을 시인했습니다. 이들은 회사 창고에 야구방망이가 있어 차에 넣어뒀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남성 두 명에게 특수협박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영상제공:대전경찰청〉 정영재 기자jeong.yeongjae@jtbc.co.kr [핫클릭] ▶ 외신들 "디올백 스캔들"…마리 앙투아네트 제목도 ▶ 국내 유명 업체, 한국 김치라면에 엉뚱한 중국어를.. ▶ "샤넬·에르메스 휘감아" 전직 구청장 딸 150억 사기 ▶ 40년 키운 나무 베어간 남성들…"겨울철 땔감 때문?" ▶ 이거 보러 시카고 간다…명소 떠오른 쥐구멍 뭐길래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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