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김치찌개 끓이신 분 제발 환풍기 좀"…아파트 입주민의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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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쯤 김치찌개 끓이신 분, 밤 10시쯤 된장찌개 끓이신 분 제발 문 열고 환풍기 켜고 조리합시다." -어느 아파트 입주민 항의 쪽지- 아파트에서 김치찌개를 끓여 먹었다가 받은 항의 쪽지입니다. 해당 아파트 입주민인 제보자는 JTBC 사건반장에 "우리집뿐만 아니라 같은 층 전 세대의 문에 이 쪽지가 붙어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제보자는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냄새라면 이해할 수 있지만, 김치찌개 냄새가 그렇게 불쾌할 정도인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번이나 쪽지를 받게 돼 이젠 집에서 김치찌개도 편하게 못 해 먹나 싶어 억울한 심정으로 제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영준 기자jang.youngjoon@jtbc.co.kr [핫클릭] ▶ BBC "영부인 디올백이 국가 리더십 흔들고 있다" ▶ 피습 배현진 퇴원…"이러다 죽겠구나 공포 느껴" ▶ 나쁜부모 대신 정부가 먼저…"양육비 선지급제 검토" ▶ 실내흡연 중 제지당하자…망치 들고 쫓아간 남성 ▶ "틀려도 괜찮아"…싱어게인3 우승자 홍이삭 인터뷰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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