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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먹사연 후원금, 내가 받은 것 아니다" 구속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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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3-12-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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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선 묵비권 행사했지만, 법원에선 잘 소명 하겠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사건과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18일 오전 9시 45분쯤 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검찰에서는 묵비권 행사했지만, 법원에서는 변호인과 함께 겸손하고 성실하게 잘 소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또 캠프관계자를 회유하려 했는지 묻는 질문에 "검찰이 100여 명 넘는 사람을 압수 수색을 하고 사람이 죽기도 했다. 이런 강압적 수사하는 검찰에 맞서서 제 정당한 방어권을 행사한 것" 이라 반박했습니다.

이어 외곽조직 먹고사는문제연구소이하 먹사연 을 통해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에 대해선 "제가 받은 게 아니다. 먹사연의 공식 후원금이 공식적으로 지출되고 투명하게 회계 처리됐다. 돈 봉투가 입증이 잘 안 되니 별건으로 수사한 것"이라 말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2년 동안 외곽조직 먹고사는문제연구소를 통해 불법 정치자금 7억63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윤관석·강래구·이정근·박용수 등과 2021년 3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를 공모한 혐의와 2021년 7~8월쯤 소각처리시설 관련 청탁을 받고 먹사연을 통해 뇌물 4000만 원을 받은 혐의도 구속영장에 포함됐습니다.




이서준 기자 bei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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