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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아침 성묘객 발길 이어져…고속도로는 양방향 정체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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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5회 작성일 24-02-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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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날 아침, 조상의 넋을 기리고 또 가족의 평안을 바라며 성묘하러 가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서을 근교 추모공원에 YTN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신귀혜 기자!

[기자]

경기 파주시 용미리 공원묘지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설 당일이라 성묘객들이 많을 것 같은데,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곳 추모공원은 붐비는 시간대를 피해 성묘를 마치려는 성묘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날씨가 비교적 포근한 편이라 성묘객들 표정도 한결 가벼운데요.

준비해 온 차례 음식을 정성껏 차려놓고 절을 올리고,

가족끼리 둘러앉아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이곳 용미리 공원묘지에는 묘지 4만여 기가 있습니다.

관리소 측은 설 연휴 동안 모두 4만8천 명의 성묘객이 묘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설 당일인 오늘은 가장 많은 만4천여 명의 성묘객들이 묘지를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관리소 측에서는 이를 대비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주요 도로의 명절 정체 예보를 제공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지금쯤이면 차례를 마치고 집으로 출발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수도권 고속도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설 당일인 오늘은 고향에 방문하시는 분들과 아침 일찍 차례를 지내고 출발하는 분들이 맞물려 양방향으로 정체가 극심한 상황입니다.

오늘 하루 동안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만 46만 대로 예상되는데요.

이미 지방 방향은 아침 6시부터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오전 9시 기준으로는 차량 12만 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갔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한다면 요금소 기준으로는 부산까지 7시간 반, 대전까지 3시간, 광주까지는 5시간 정도 걸리겠습니다.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귀경 차량은 오늘 하루 46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역시 이미 정체가 시작된 상황입니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3시쯤 절정일 것으로 보입니다.

설 연휴 동안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70여 개 구간 갓길 차로를 개방하고 우회도로 안내나 버스전용차로 통행 등이 시행되고 있는데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파주시 용미리 공원묘지에서 YTN 신귀혜입니다.

촬영기자 : 최성훈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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