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먼저 반응해"…학생 쓰러지자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공시생 영상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몸이 먼저 반응해"…학생 쓰러지자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공시생 영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4-01-05 10:40

본문

뉴스 기사
경련 1.JPG




학원에서 공부를 하다 쓰러진 고등학생을 현장에 있던 공무원 시험 준비생이 심폐소생술CPR로 살려낸 사연이 전해졌다.

5일 KBS에 따르면 최근 충북 청주의 한 학원 자습실에서 공부를 하던 고등학생이 경련을 일으키면서 그대로 쓰러졌다.

학생이 쓰러지면서 큰 소리가 들리자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모였고 현장에서 교정직 공무원을 준비하던 유현진 씨는 남학생을 바닥에 눕히고 지체없이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유 씨가 심폐소생술을 진행하자 쓰러진 고등학생은 1분 만에 호흡과 의식이 돌아왔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련.gif




유 씨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그냥 우당탕 소리 들리길래 그냥 ‘물건 놓쳤나’ 이래서 신경을 안 썼다”며 “한 번 뒤에 쳐다봤는데 학생의 눈이 뒤집혀져 있고 몸이 경직되어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심폐소생술은 예비군에서 배웠던 게 기억이 있어 가지고 몸이 그냥 먼저 반응했다”며 “나 혼자만 한 게 아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최재호 동아닷컴 기자 cjh1225@donga.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05
어제
1,125
최대
2,563
전체
449,73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