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우산 챙기세요"…전국 비소식, 늦더위는 한풀 꺾여 > 사회기사 | society

20일인 수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이날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중부지방부터 시작돼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수도권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강원 영서 지역은 오후 9시부터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10~50㎜ ▲서울·인천·경기북부 5~40㎜ ▲서해5도 5㎜내외 ▲강원영동 20~70㎜ ▲강원영서 5~40㎜ ▲충남북부 10~50㎜ ▲대전·세종·충남남부·충북 5~40㎜ ▲광주·전남·전북 5~40㎜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5~40㎜ ▲울릉도·독도 5~20㎜ ▲제주도 5~40㎜ 등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이날 최저 기온은 평년12~20도보다 높겠으나 최고 기온은 평년24~27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19~23도, 낮 최고 기온은 22~27도로 예보됐다.

오후에는 전라 서해안·남해안·동해안·제주에 순간풍속 시속 55㎞의 강풍이 불 것으로 관측됐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 등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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