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중소기업 필기시험 치다 도망"…공개된 시험지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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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한 누리꾼이 "중소기업 필기시험을 갔다가 도망쳤다"며 본인이 응시한 시험지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시험지에는 총 10개의 문제가 적혀 있는데요. 자세히 살펴보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가진 나라를 묻는가 하면,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의 대략적인 수치를 쓰라거나 1천 원의 가치를 달러, 엔화, 위안, 유로로 환전했을 때 얼마인가를 묻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시험을 응시했던 A 씨는 대한민국과 뉴욕의 대략적인 시차를 묻자 "24시간"이라고 답했고, 가장 최근에 읽은 책과 저자명에 대해서는 유명 성인잡지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A 씨는 "내가 봐도 거의 다 틀릴 것 같아서 그냥 나왔다"며 "20명 정도 왔는데 여기저기서 한숨을 엄청 쉬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요. 누리꾼들은 "나도 반타작도 못했을 것 같다"며 공감하는가 한편, "이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인/기/기/사 ◆ 신세계 손녀 데뷔하나…테디 소속사 연습생 사진에 포착 ◆ 중국산인 줄 알았는데…전 세계에서 수천억 번 제품 정체 ◆ "잠시만요" 택시비 35만 원 먹튀남…경찰이 주목한 단서 ◆ 손발 묶인 옆 환자 때려 살해한 110kg…병원서 무슨 일 ◆ "전도된 차에서 멘붕 직전 괜찮냐…은인분들 찾습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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