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이름 한자로 못쓴 응시생"…누리꾼 논란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자신 이름 한자로 못쓴 응시생"…누리꾼 논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47회 작성일 24-02-05 10:43

본문

뉴스 기사
누리꾼들 의견 극명히 갈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소기업 필기 시험 갔다가 도망쳤다"는 누리꾼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민주 인턴 기자 =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소기업 필기 시험 갔다가 도망쳤다"는 누리꾼의 사연이 올라왔다.

A씨는 "거의 다 틀릴 것 같아서 시험지도 내지 못하고 돌아왔다"며 본인이 응시한 시험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시험지에 따르면 총 10개의 문제가 출제됐다. 각종 단위를 기호와 숫자로 나타내는 문제, 이름을 한자로 작성하라는 문제와 코스피, 코스닥의 대략적인 수치를 쓰라는 문제도 있었다.

첫 번째로 가장 인구 수가 많은 나라는 어디냐는 질문에 A씨는 인도라고 답했다.

이후 대한민국과 뉴욕의 대략적인 시차를 묻자 A씨는 "24시간"이라고 답했고, 최근에 읽은 책과 저자명에 대해서는 유명 성인 잡지를 적기도 했다.

A씨는 "20명 정도의 응시자들 대부분이 여기저기서 한숨을 엄청 쉬었다"며 "중소기업 문제가 맞냐"고 하소연했다.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의견은 극명히 갈렸다 "옛날에는 상식책을 따로 사서 공부했는데 요즘은 그런 것도 안하나보다" "이런 사람들을 걸러내는 것이 진정한 취업 시험의 목표이다"라는 의견도 있는 반면 "중소기업이 이 정도면 취업 어떻게 하냐" 등의 의견도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mjsouth@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허경환, ♥미모의 의사와 핑크빛 기류
◇ 김성주·정형돈, 車 전복사고 운전자 실종에 충격
◇ 미노이, 새벽 라방 중 돌연 눈물…"죄 저지른 상태"
◇ 57세 김광규 "비행기서 고백받았다"
◇ 남녀 사이에 친구 가능?…장근석-차예련, 골프 라운딩
◇ 양미라 "코 성형 후 옛날 男배우 같다는 말 들어"
◇ 율희, 최민환과 이혼 후 40kg대까지 살 빠져
◇ 이혜정 "이혼 재산분배 어떻게?" 변호사에 상담
◇ 7년 절연 백일섭 딸 "아빠와 정반대 사람과 결혼"
◇ 이경실 "아들 손보승 혼전임신에 멘붕…하늘 무너져"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44
어제
2,245
최대
3,806
전체
670,92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