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 중부지방 대설에…항공기 11편·여객선 53척 통제종합
페이지 정보
본문
경북과 강원 등 도로 2곳도 통제…"내일까지 많은 눈"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24일 오전 광주 광산구 운수IC인근 도로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2024.01.24. hyein0342@newsis.com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대설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다만 항공기 11편과 전남 목포에서 홍도 등을 오가는 여객선 42항로 53척 운행이 제한됐고, 경북과 강원 등 도로 2곳도 대설로 인해 통제되고 있다. 지리산과 설악산, 오대산, 속리산 등 10개 국립공원 266개 탐방로도 진입이 제한됐다. 중대본은 현재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1~3㎝ 내외의 눈이 오고 있으며, 오는 6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강원 태백과 경북 북동산지에 대설 경보가 내려졌으며, 서울 4곳, 경기 17곳, 인천 1곳, 강원 12곳, 충북 7곳, 경북 6곳, 제주 1곳 등에는 대설 주의보가 발효됐다. 현재 기온은 강원 인제 산지가 -5.2℃, 강원 평창 산지가 -6.1℃, 강원 태백이 -5℃, 강원 양양이 -1.1℃, 경북 울진이 -0.1℃ 등이다. 앞서 중대본은 이날 오후 9시부터 대설특보에 따른 중대본 비상 1단계를 발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전국 대부분서 비·눈…아침 최저 -5~4도[내일날씨] ◇ 수도권 퇴근길 시간당 1㎝ 내외 눈 쌓여…빙판길 주의 ◇ 이승기♥이다인, 부모됐다…결혼 10개월만에 득녀 ◇ 57세 김광규 "비행기서 고백받았다" ◇ 신은경, 장애 아들 방치 루머 입 열었다…오열 ◇ 최동석, 박지윤과 양육권 갈등?…"아들 데려올것" ◇ 사유리, 강남과 손절…"교통사고 후 연락 무시" ◇ 한국의 그레고리 팩 남궁원 별세…향년 90 ◇ 김성주·정형돈, 車 전복사고 운전자 실종에 충격 ◇ 다니엘 헤니 "13세 연하 아내와 너무 잘 맞아" 저작권자ⓒ> |
관련링크
- 이전글카페 화장실에 성인용 기저귀 투척…"제발 그만" 호소 24.02.06
- 다음글"자신 이름 한자로 못쓴 응시생"…누리꾼 논란 24.02.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