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림 12년 학폭 가해자, OO사단서 여전히 근무 중입니다"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표예림 12년 학폭 가해자, OO사단서 여전히 근무 중입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31회 작성일 24-02-06 11:34

본문

뉴스 기사
본문이미지
/사진=SNS 갈무리
12년간 이어졌던 학교폭력을 고백하며 현실판 더글로리로 알려진 고故 표예림27씨 사건 가해자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2년간 학교 폭력을 저지른 표예림 학폭 가해자 근황이라는 글이 확산했다. 해당 글은 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라온 글을 갈무리한 것이다.

글쓴이 A씨는 "표예림씨에게 12년간 학교폭력을 가한 가해자 군무원 남OO씨입니다. 널리 널리 퍼뜨려 달라"며 가해자 중 한명으로 지목된 남모씨 사진 여러 장을 모자이크 없이 올렸다.

이어 "명예훼손이고 뭐고 그냥 올려두겠다"며 "남씨는 OO사단에서 여전히 응급구조사로 근무 중"이라고 덧붙였다.

A씨는 과거 남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 중 저로 인해 모든 군무원과 응급구조사가 손가락질 받는 거 같아 죄송하다는 문장에 대해 "같은 직업군 사람들에게 죄송하다고 하는데 누구에게 죄송하고 사과해야 되는지 잊은 거 같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남씨는 과거 학폭 가해를 주도하고 뒤늦게 가해자 무리가 표예림씨에게 사과하려고 했던 것을 막은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 따르면 학폭 가해자로 지목된 4명 중 남씨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은 사죄할 마음이 있다는 뜻을 다른 친구들에게 내비쳤다. 그런데 남씨가 "절대 학폭 사실을 인정해선 안 된다"며 다른 가해자들 사과를 막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카라큘라 측은 남씨가 군무원 신분으로 만약 학폭 사실이 인정돼 집행유예라도 받게 되면 직업을 잃게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표예림씨 학폭 사건은 지난해 3월 2일 MBC 실화탐사대에 직접 출연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12년 동안 학교폭력을 당해왔다"고 주장하며 세간에 알려졌다.

이후 표예림씨는 학폭 공소시효와 사실적시 명예훼손 등 학폭 가해자에게 유리하게 적용될 여지가 있는 조항을 폐지해 달라며 국민청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가해자들 사과를 요구해 왔던 표예림씨는 지난해 10월 10일 오후 부산진구 성지곡수원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관련기사]
"아픈 아들 두고 밤샘 파티"…최동석, 전처 박지윤 저격
치매 옥경이 "몰라요"에 무너진 태진아…"날 천천히 잊어주길"
바이든 아들, 한인 VIP성매매 업소 들락?…업주 스파이 활동 조사도
"마사지 잘해요" 필리핀 발칵 뒤집은 영상…쯔양 결국 고개
우크라 출신 미스 재팬 왕관 반납…근육 의사 유부남과 불륜
신은경, 양악수술 받은 이유…"예뻐지려 한 거 아냐, 동생 위해"
주차장 날벼락 지하 3층 추락해 폐차…"지금까지 연락도 없다"
로이킴과 친분 과시한 그 가수…"뒤에서 인격 비하 공격" 폭로
"뇌수종 아들 방치? 아니라고 해도…" 신은경, 모성애 논란 언급
주식 팔아치우더니 돌변…올 들어 6조 쓸어 담은 외국인, 이유는
새벽 깨운 굉음, 5만명 집어삼켰다…순식간에 폐허 된 튀르키예[뉴스속오늘]
"연봉 2000만원 올려줄게"…삼성·SK 반도체 인재 전쟁
"공무원 왜 해?" 주변 만류에도…고연봉 포기하고 공직 들어선 이유
이승기♥이다인, 결혼 10개월 만에 부모 됐다…첫째는 딸
식기로 식탁 내려찍고…아내 밀치고…인정 못하던 남편, 홈캠 보더니

박효주 기자 app@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20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97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