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학교·언론사 폭파"…외교부에 또 협박 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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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폭탄 떨어뜨려 폭파시키겠다는 내용의 팩스가 새벽에 접수 지난해 8월과 12월에도 유사한 협박 팩스 들어와…동일범 소행 의심
![]() 서울 내 일본인 학교와 언론사를 폭파하겠다는 팩스가 외교부에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6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7분쯤 오는 8일 오후 3시 30분부터 9일 오후 8시 10분까지 론으로 폭탄을 여러 언론사와 일본인 학교에 떨어뜨려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팩스가 외교부에 접수됐다. 발신인은 자신을 일본인 변호사라고 밝혔고, 팩스 내용은 일본어와 한국어가 혼용돼 있었다. ![]() 지난해 8월과 12월에도 언론사와 국내 기관 등을 상대로 폭파하겠다는 협박 팩스가 언론사와 공공기관 등에 접수돼 경찰이 추적 중이다. 경찰은 이번 팩스가 지난해 접수된 협박성 팩스와 내용과 형식 면에서 유사한 점을 감안해 동일범 소행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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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구연 기자 kimgu88@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차 안에서 의식 흐릿…원로배우 남포동 씨 발견 구조 - 배상훈 "극단 유튜버들, 이재명 습격범에게 에너지 줬을 것"[한판승부] - 술 취해 경찰 손가락 깨문 男 최후…테이저건 12발 맞아 사망 - 다방 살인 이씨 체포…"술 마시면 강한 모습 보이고 싶어" - 바위에 파란 글씨로 바다남 낙서…범인 잡혀도 벌금 1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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