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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車 피하려다 강에 빠질 뻔, 난간에 아슬아슬…사고유발 운전자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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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4-01-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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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車 피하려다 강에 빠질 뻔, 난간에 아슬아슬…사고유발 운전자는 도망


낙동강대교를 달리던 중 우회전 차선에서 갑자기 들어오는 차와 부딪혀 다리 난간을 뚫고 추락할 뻔한 사고 장면이 공개됐다.

4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낙동강으로 빠질 뻔하다가 겨우 다리 난간에 걸렸는데 사고를 유발한 차는 사라졌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제보자 A씨는 “우측 정체된 차선에서 검은색 차가 갑자기 차선을 변경했다. 흰색 차가 피하면서 제 차를 덮쳐 대교 밑으로 빠질 뻔했는데 누구의 잘못이 더 크냐”며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3차로를 달리던 흰색 차가 우측 차선에서 갑자기 진입하는 검은색 차를 피하려다 2차로의 블랙박스 차량과 부딪히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지점은 시속 80㎞ 속도 제한 구간이었고 검은색 차와 흰색 차의 거리는 10m 내외였다.

우회전 차선에 멈춰서 있던 검은색 차는 깜빡이를 켜고 직진 차선으로 진입을 시도했다.

이를 발견한 흰색 차 운전자는 좌측으로 운전대를 틀었고, 마침 2차로를 달리던 블랙박스 차와 세게 부딪혔다. 블랙박스 차는 낙동강 다리를 들이받고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리게 됐다.

이 사고로 A씨 차는 전손처리교통사고로 차량이 파손됐으나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 또는 수리는 가능하나 차량수리비가 사고 당시 차량가액을 초과하는 경우됐으며, 블랙박스가 없던 흰색 차는 현장을 떠난 검은색 차량을 찾지 못해 난감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A씨는 “현재 입원 치료 중이고 저희 보험사는 흰색 차에 100대0을 주장하고 있다. 흰색 차 보험사는 과실 미정 상태로 경찰과 함께 검은차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갑자기 튀어나올 걸 어떻게 아냐. 차가 100m 뒤에 있다고 하더라도 피하기 쉽지 않다”며 “검은색 차 100% 잘못이어야 옳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어 “그냥 가버린 검은색 차를 찾아야 한다. 블랙박스 차와 부딪힌 흰색 차는 과실이 없거나 일부 과실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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