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길거리 흉기난동 20대 남성 "피해자와 아는 사이"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부천 길거리 흉기난동 20대 남성 "피해자와 아는 사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4-03-05 09:24

본문

뉴스 기사


부천 길거리 흉기난동 20대 남성

부천오정경찰서 전경ⓒ News1 김영운 기자




부천=뉴스1 박소영 기자 = 경기 부천시의 노상에서 행인을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이 피해자와 알고 있던 사이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5일 부천 오정경찰서에 따르면 특수상해 혐의로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는 20대 남성 A 씨는 "피해자와 아는 사이였다"고 진술했다. A 씨는 전날 오후 4시20분쯤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 노상에서 20대 남성 B 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 씨는 "흉기에 찔렸다"며 112에 신고했고, 목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B 씨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해 2시간 20여분 만인 전날 오후 6시 48분쯤 여월동 소재 주거지에 있던 A 씨를 긴급 체포했다. 당시 A 씨의 주거지에서 범행에 쓰였던 흉기도 함께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피해자 B 씨는 "A 씨를 모른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와 B 씨의 관계를 조사하는 한편,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할 방침이다.

imsoyo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82
어제
1,137
최대
2,563
전체
447,46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