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실려갔다 왔더니…8살 막내딸이 용돈 주네요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119 실려갔다 왔더니…8살 막내딸이 용돈 주네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39회 작성일 24-01-28 11:11

본문

뉴스 기사
"힘내세요, 아빠. 화이팅! 사랑해요" 초등학생 1학년 딸이 건넨 1210원 용돈 뭉클

본문이미지
새벽에 119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에 다녀온 아빠에게, 막내딸초등학교 1학년이 줬다며 작성자가 보배드림 커뮤니티에 올린 사진./사진=보배드림
새벽에 119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에 다녀온 아빠에게, 막내딸이 용돈을 줬단 뭉클한 사연이 전해졌다.

27일 보배드림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작성자는 막내딸이 용돈을 주네요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가 아팠던 건 23일 새벽이었다. 119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에 가서 진통제를 맞았다.

치료를 받고 집에 돌아와 쉬고 있을 때였다. 통증이 가라앉지 않아 힘들었다고.

그 때였다. 초등학교 1학년 막내딸이 다가와 "아빠, 힘내요"라며 무언가를 건넸다.

색연필로 색칠한 종이엔 막내딸이 모은 동전 1210원이 비닐에 담겨 붙어 있었다.

편지엔 "일하느라 힘드셨죠? 힘내세요, 아빠. 화이팅, 사랑해요"같은 글이 쓰여져 있었다. 파란색 하트와 함께.

"너무 예쁘고 기특해서 눈물이 난다", "통증 따위 날아갔을 것 같다"며 훈훈한 댓글이 이어졌다. 쾌유를 비는 이에게 작성자는 "많이 좋아졌다. 감사하다"고 했다.

[관련기사]
이선균 위약금 100억인 줄 알았는데…올해 유작 개봉 않기로
"박수홍, 항상 여자랑 있다고 해"…법정서 억울하다던 형수의 카톡
남아공 여행갔던 한국인 벌금 2700만원 날벼락…무슨 일?
마트에 밥 챙겨가 시식코너 투어…진상 인플루언서
하루 수천만원 벌던 개그맨, 목사 된 근황…"뇌종양으로 청력 상실"
환호→비명 되는데 73초…경고 무시한 NASA, 결국 터진 대참사[뉴스속오늘]
[단독]삼성전자, 꿈의 메모리 3D D램 연구개발 조직 신설
25년만 한국 제친 일본의 일침…"저성장이 반도체 탓? 진짜 문제는"
학원서 거절 당한 8세 딸 일기장엔…주홍글씨에 우는 이 병 환자들
"피싱이죠?" 승객 자수 설득한 택시기사…중간책까지 한번에 잡았다
독일병정 정재훈 전 한수원 사장 "소상공인 대변할 정책정당 창당"
뉴스만 봐도 가슴이 두근두근?…천의 얼굴 가진 이 병[한 장으로 보는 건강]
이번주 로또 1등 15명, 18.1억씩 받는다…당첨 번호는?
마포 전셋값 1년 만에 2억 쑥…씨 마른 매수자, 매매가는 뚝
입주 8년 남았지만 "서울 국평이 5억?"…사전청약 불안해도 우르르

남형도 기자 human@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29
어제
2,550
최대
3,806
전체
656,51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