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 태풍 마와르 발생?, 이동경로 보니…장마기간도 관심 > 사회기사 | society

[톱스타뉴스 김현서]제4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한 가운데, 북상하고 있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전 4시 30분경 제4호 열대저압부가 괌 인근에서 발생했다.


오전 3시를 기준으로 중심기압 1004 hPa, 최대순간풍속 54km/h15m/s를 보이고 있다. 중심위치는 위도 6.1, 경도 149.0에 위치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해당 열대저압부는 24시간 이내에 제2호 태풍 마와르MAWAR로 발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풍 미와르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를 뜻한다.

제4호 열대저압부가 북상하고 있으며, 21일 오전 3시경 괌 남남동쪽 약 850km 부근 해상, 22일 오전 3시 괌 남남동쪽 약 570km 부근 해상이 당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24일에는 괌 북북동쪽 약 90km 부근 해상, 25일에는 괌 북북서쪽 약 33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2023년 장마기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10년간 중부지방 장마기간의 경우 평균 6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였다. 올해 정확한 장마기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관련 7월 사흘 정도를 뺀 나머지 기간에 모두 비가 온다는 이야기가 확산되기도 했다. 이에 기상청 측은 비를 구체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기간은 최대 2주 정도라고 해명했다.

김현서 : reporter@topstarnews.co.kr / 취재 및 보도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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