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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년 가장 오래된 식당 이문설농탕서 화재…"인명 피해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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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23-10-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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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년 가장 오래된 식당 이문설농탕서 화재…

독자 제공




서울=뉴스1 유민주 신민경 기자 = 16일 오후 1시45분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이문설농탕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화재 신고를 접수해 대원과 차량을 현장에 충돌시켰다.

소방당국은 우정국로 1개 차로를 통제하고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화재로 흰 연기가 일대를 뒤덮었다.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사고 경위와 대피 인원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한편 이문설농탕은 1902년 문을 열어 121년째 이어지는 현존하는 대한민국의 가장 오래된 식당으로 알려져 있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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