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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착륙직전 항공기들 회항…회항…폭설에 또다시 하늘길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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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3-12-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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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전날 활주로 폐쇄가 반복됐던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22일 오전 10시 50분까지 다시 폐쇄 결정이 내려져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본부에 따르면 이날 제주공항 활주로를 오전 8시까지 정상 가동됐다가 폭설과 강풍순간풍속 시간당 70㎞ 등으로 인해 오전 10시 50분까지 활주로 폐쇄를 결정했다. 현재 제주공항은 또 다시 한치 앞도 안보일 정도로 폭설이 내리고 있다. 제주공항본부 관계자는 “현재 김해에서 출발해 오전 8시 30분쯤 도착 예정이었던 에어부산 등 3편에 이어 5편이 회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476편 가운데 국내선 도착 9편과 출발 9편이 결항됐으며 이미 김해발 에어부산 등 3편이 회항한데 이어 김포 4편, 청주 1편등 국내선 항공기 회항을 결정했다. 현재 대한항공 김포행 등 3편도 회항·결항하는 등 회항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전 6시 기준 현재 제주 남동부 등 제주 대부분 지역에 대설경보와 대설주의보, 강풍주의보를 발효한 상태다. 강풍주의보 해제는 이날 오후 3시 이후에 가능할 전망이다. 주요 지점별 적설량을 보면 한라산남벽 55.8, 삼각봉 53.3, 사제비 46.2, 영실 41.3, 산천단 19.1, 송당 15.6, 표선 25.3, 성산 21.6, 강정 11.9, 중문 11.5㎝가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겠고, 눈이 쌓이고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다”며 “차량운행시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 공항확충지원단 주최 국내 항공사 대표 초청 간담회가 예정돼 있었으나 기상악화에 따른 항공기 결항으로 간담회가 순연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항공사 역할에 대한 격려 및 국내 노선 공급 증대 협조 요청, 항공사 애로사항 청취 등을 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강동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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