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20㎞로 인도 돌진…10대 2명 치어 숨지게 한 70대[영상]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시속 120㎞로 인도 돌진…10대 2명 치어 숨지게 한 70대[영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3-08-12 06:01

본문

뉴스 기사
지난 5월18일 오후 4시50분께 충북 음성군 감곡면 감곡사거리에서 A77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을 걷던 10대 여학생 2명을 친 뒤 전신주를 들이받고 멈춰섰다./사진=독자 제공,뉴시스
지난 5월18일 오후 4시50분께 충북 음성군 감곡면 감곡사거리에서 A77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을 걷던 10대 여학생 2명을 친 뒤 전신주를 들이받고 멈춰섰다./사진=독자 제공,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시속 120㎞의 속력으로 달려와 길을 가던 10대 2명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70대 남성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1일 충북 음성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7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18일 오후 4시50분께 음성군 감곡면의 한 사거리에서 자신이 몰던 SM3 승용차로 인도를 걷던 B양14과 C양17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5월18일 오후 4시50분께 충북 음성군 감곡사거리에서 승용차가 인도를 걷던 여학생 2명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진=뉴스1
지난 5월18일 오후 4시50분께 충북 음성군 감곡사거리에서 승용차가 인도를 걷던 여학생 2명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진=뉴스1

사고 당시 시속 120㎞의 속력으로 인도로 돌진한 A씨의 차량은 이들을 치고 난 뒤 전신주를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조사 결과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에 "사고 자체가 기억이 안 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차량의 브레이크 페달 작동 상태와 급발진 가능성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의뢰했다. 하지만 국과수는 최근 경찰에 별다른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혐의를 가리는 데 국과수 조사 결과가 필수적이라 사건 처리가 지연됐다"며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돌진 #시속120㎞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섬진강서 숨진채 발견된 20대, 전 날 직장동료들과 간 곳이...
서정희, 뜻밖의 고백 "서세원 사망에 친정엄마는..."
개그우먼의 폭로 "내 남편, 2세 위해 잠자리 전에..."
"아빠와 결혼한 33살 어린 새엄마, 정체 알고보니..." 충격
가족여행 후 의식불명된 30대 女, 20분 만에... 소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09
어제
1,137
최대
2,563
전체
447,49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