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음주운전 차량이 카 캐리어 들이받아…면허취소 3배 수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https://omedia.co.kr/img/no_profile.gif)
본문
![]() [연합뉴스TV 제공] 인천=연합뉴스 송승윤 기자 = 인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주차된 카 캐리어자동차 운반차량를 들이받아 30대 운전자가 다쳤다. 25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도로에서 30대 남성 A씨가 몰던 말리부 승용차가 길가에 주차된 카 캐리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다리를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조사 결과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편도 2차로 도로의 1차로를 달리다가 갓길에 주차된 카 캐리어의 후미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의 3배에 달하는 0.2% 이상이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입건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직전 음주 의심 차량이 있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으나 이미 사고가 나 있었다"면서 "병원 치료를 마치는 대로 A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aav@yna.co.kr 끝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
관련링크
- 이전글[단독] 김현숙 장관이 챙긴 잼버리 회의에서 폭염 대책 논의 없었다 23.08.25
- 다음글"휴가 내고 왔어요"…흉흉한 세상 호신술 찾는 사람들 23.08.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