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를 욕해?"…PC방 찾아가 집단폭행한 20대들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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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PC방에서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를 하던 중 상대편인 20대 남성 A 씨가 채팅으로 김 씨의 모친에 대한 성적인 발언을 하자 A 씨가 있던 서울 성북구 PC방으로 찾아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피해자 멱살과 어깨를 잡아끌고, 모자로 A 씨 머리를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또 피시방 밖으로 나가 A 씨 목을 잡고 건물 벽으로 밀친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폭행의 정도가 가볍지만은 않은 점, 동종 벌금형 전과가 있는 점은 불리한 정상"이라면서도 "피고인들이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벌금형을 초과하는 범죄 전력은 없는 점은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K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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