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발에 양념 범벅된 행주, 직원은 사과 없이 가져가…외식 망쳤다" 분노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닭발에 양념 범벅된 행주, 직원은 사과 없이 가져가…외식 망쳤다" 분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9회 작성일 24-07-30 09:11

본문

뉴스 기사


quot;닭발에 양념 범벅된 행주, 직원은 사과 없이 가져가…외식 망쳤다quot; 분노

JTBC 사건반장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양념 닭발에서 행주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26일 한 식당에서 주문한 닭발에서 이물질이 나와 외식을 망쳤다는 내용의 제보가 전해졌다.


제보자 A 씨는 이날 가족들과 외식하기 위해 시장을 찾았다. 식사를 마치고 두 번째 자리로 닭발집을 찾았고, 닭발과 목살을 주문했다.

양념 된 닭발 안에 정체 모를 뭉치가 있었고 숯불에 올리려다 행주인 걸 알게 됐다. 뭉쳐있던 행주를 펼치자 양념이 한가득 배어 있었다.


JTBC 사건반장 갈무리




A 씨는 "직원을 부르자 실수였다며 사과 없이 가져가려 했다. 항의하자 그제야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다. 외식이 엉망진창이 됐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논란 당시 식당 업주는 자리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업주는 "손님에게 죄송하다. 직원에게 나중에 얘기를 전해 들었다. 손님의 연락처를 알 수 없어서 사과할 수 없었다. 대신 직원이 죄송하다 여러 차례 말씀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방에서 일하는 분이 연로한데 양념하다가 실수로 놓고 나간 것 같다.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썼는데 이렇게 됐다. 너무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r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62
어제
2,072
최대
3,806
전체
765,53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