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피해자들, 구영배 큐텐 대표 고소…"폰지사기"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티메프 피해자들, 구영배 큐텐 대표 고소…"폰지사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80회 작성일 24-07-29 15:11

본문

뉴스 기사
"자금 불법 운용 등 배임·횡령"

구영배 큐텐 사장사진=큐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구영배 큐텐 사장사진=큐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티메프티몬·위메프의 정산과 환불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소비자들이 모회사 큐텐의 구영배 대표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

법무법인 심의 심준섭 변호사는 29일 오후 2시께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 대표와 티몬·위메프의 대표이사, 재무이사 등 총 5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횡령·배임 혐의로 고소·고발한다고 밝혔다.


심 변호사는 "정산 대금을 줄 수 없음에도 쇼핑몰을 운영한 것은 폰지 사기"라며 "큐텐 자회사 큐익스프레스를 키우기 위해 불법적으로 자금을 유용하고 회사 경영이 방만한 부분은 배임이나 횡령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폰지 사기는 이윤을 거의 창출하지 않으면서 신규 투자자의 투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 수익을 지급하는 사기 수법을 말한다.

심 변호사는 고소에 참여한 피해자 수와 피해 액수에 대해 의뢰인의 비밀이라며 밝히지 않았다.

고소장을 접수한 서울 강남경찰서는 수사1과에 사건을 배당했다.

경찰 관계자는 "절차에 따라 관련자들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제일 센 XX한테 걸렸어" 성관계 거부하자 국대 출신 男은..
삼둥이맘 개그우먼, 아동 성적학대로 신고 당해..무슨 일?
박슬기 "배우가 내 매니저 뺨 때리며 개XX야..." 시끌
한강서 팔에 5kg 아령 묶인 의문의 시신 발견
월급 992만원 공개한 현직 국회의원 집 뷰 수준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69
어제
2,072
최대
3,806
전체
765,44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