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금지 올레 12코스 절벽 아래에서 야영한 가족 적발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출입금지 올레 12코스 절벽 아래에서 야영한 가족 적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86회 작성일 24-07-30 13:14

본문

뉴스 기사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출입통제구역에서 야영하던 가족이 해경에 적발됐다.
출입금지 올레 12코스 절벽 아래에서 야영한 가족 적발

제주해양경찰서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 부부와 미성년자 자녀 2명 등 4명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4일 오후 6시 25분께 제주시 한경면 생이기정에서 야영한 혐의를 받는다.

해경은 관련 민원을 받고 A씨 가족을 적발했다.

해경은 이튿날 생이기정 출입통제구역 안내표지판 지지대에 설치된 밧줄을 발견, 행락객 등이 밧줄을 이용해 암벽을 타고 생이기정을 출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제거했다.

올레 12코스 후반부에 위치한 생이기정은 용암이 굳어진 기암절벽으로 최근 몇 년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물놀이 명소로 알려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안전요원이나 안전관리 시설물이 없는 데다 지형적 특성으로 사고 시 구조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지난해 2월 1일부터 일부 육·해상이 출입 통제구역으로 지정됐다.

출입 통제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지난해 9명, 올해 7명이 생이기정에서 물놀이를 하다 적발됐다.

해경 관계자는 "안전요원 등이 배치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해 달라"며 "제한구역에서 물놀이하다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말했다.

dragon.me@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부모 만류에도 한국행…독립운동가 후손 허미미의 값진 은메달
공연 중 성기노출 사고도 있었다…논란 부른 개회식 영상 삭제
김홍걸, 동교동 DJ 사저 100억원에 매각…"거액 상속세 때문"
환자 사망사건 병원장 양재웅 "유족에 사죄…수사 협조할 것"
장검 휘둘러 아파트 주민 살해한 30대 남성 긴급체포
김제 만경강 갈대밭 인근서 시신 발견…여성 추정
[올림픽] XY염색체 복싱선수 2명, 여성으로 출전…"출전 자격 충족"
러시아 선수와 악수 거부한 그 검객…우크라에 감격의 첫 메달
아령묶인 시신 거주 고시원 책상엔 10만원과 청소부탁합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33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2,93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