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흉기 난동 피해자 고 김혜빈 씨 발인[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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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범 최원종의 차에 치여 숨진 고 김혜빈 씨의 발인이 31일 오전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영정과 관이 운구차에 실리는 동안 고인의 아버지는 나라가 딸을 지키지 못했다며 오열했다. 어머니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슬픔에 잠겼고, 주변의 부축을 받으며 차량에 탑승했다. 지난 3일 최원종의 차에 치인 고 김혜빈 씨는 뇌사상태에서 연명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28일 끝내 숨졌다. 이런 가운데 생전 김 씨가 재학했던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학생회는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책 마련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문호남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 KCC 농구단 부산 이전에 전주 민심 ‘부글’…“이재명당 역겨워” 野에 불똥? ▶ ‘소녀시대’ 태연, 팬에게 외제차 선물 받았다…“잘 빠졌죠?” ▶ “30조원대 2차 잭팟 터뜨리나”…이종섭국방·대규모방산사절단 폴란드 방문 ▶ 오나라 “23년 연애 비결?…뒤끝 없고 방목형” ▶ 홍준표 “이준석, 치맥축제 오겠다 해 오라 했다…저렇게 홀대하는 게 맞나”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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