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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나의 아저씨"…전혜진은 어린 아들 손 잡은채 눈물만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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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3-12-2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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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이선균, 비공개 발인식…유족·동료 마지막 배웅

배우 이선균48씨의 발인식이 29일 진행됐다. 가족과 동료들이 그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이선균의 부인인 배우 전혜진47 등 유족은 29일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이선균의 발인식을 엄수했다.

발인식이 끝난 뒤 중학생인 큰아들은 환히 웃는 고인의 영정을 들고 장례식장을 나섰다. 전혜진은 작은 아들의 손을 잡은 채 눈물을 쏟으며 뒤를 따랐다. 이선균 동료 배우들도 고인 곁을 지켰다.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배우 이선균의 발인이 엄수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배우 이선균의 발인이 엄수되고 있다. /연합뉴스

영화 ‘끝까지 간다’를 통해 이선균과 연을 맺은 조진웅, ‘킹메이커’에서 함께한 설경구,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호흡을 맞춘 류승룡, 드라마 ‘파스타’에서 같이 연기한 공효진, ‘커피 프린스 1호점’의 김동욱 등이 참석했다.

29일 정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배우 고故 이선균의 발인식에서 봉중호 감독을 비롯한 배우 김의성, 송새벽, 정우성, 김동욱, 김남길등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하고 있다. /뉴스1

29일 정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배우 고故 이선균의 발인식에서 봉중호 감독을 비롯한 배우 김의성, 송새벽, 정우성, 김동욱, 김남길등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하고 있다. /뉴스1

드라마 ‘골든 타임’에서 함께했던 이성민은 발인식이 끝난 뒤에도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밖에도 유해진, 박성웅, 류수영 등 많은 배우가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고인의 빈소가 차려진 1호실 입구 벽에는 장례 기간 팬들이 남기고 간 메모가 빼곡히 붙어 있었다. “굿바이 나의 아저씨” “당신이 노력과 진심을 쏟아 만들어주신 작품들이 수없는 사람을 구해줬어요” “이젠 편히 쉬세요” 등의 메모가 적혔다.

고인의 유해는 수원시연화장에서 화장을 거쳐 경기 광주 삼성엘리시움에 봉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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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기자 cccv@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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