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는 21일 서울 광화문 도로에 차량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2.2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서울 전역에 많은 눈이 예고되면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21일 오후 8시를 기해 서울 동남권과 동북권, 서남권, 서북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적설량은 0~1㎝이며, 6일 새벽까지 예상 적설량은 3~8㎝ 수준이다.
이에 따라 출근길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 이외에도 인천옹진군 제외, 경기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김포, 고양, 의정부,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이천, 여주, 광주, 강원영월, 원주, 충북충주, 제천, 단양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또 경상북도영주시, 봉화군평지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특히 많은 눈이 내리는 강원영동을 중심으로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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