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1박2일 노숙 집회…일부는 자정까지 술판, 노상방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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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건설노조가 16, 17일 이틀간 서울 도심에서 정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1박 2일 노숙 집회를 벌이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 중구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일대에서 노숙을 마친 노조원들인 17일에도 대규모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노숙 장소 곳곳에선 무질서한 모습이 포착됐다. 노조원 일부는 금연 구역인 광장 안에서 담배를 피우고 술판을 벌였다. 노숙 장소 인근엔 경찰이 설치한 간이 화장실 여러 개가 있었는데도 노상방뇨를 하는 노조원도 있었다. 술에 취한 노조원끼리 시비가 붙어 서로 욕설을 하는 소란도 발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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