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초등학교 인근 공원서 신체 노출한 고교 교사…"운동하다 더워서" ...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단독] 초등학교 인근 공원서 신체 노출한 고교 교사…"운동하다 더워서"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4회 작성일 23-11-08 10:35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마친 아이들이 공원 산책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아파트 단지가 여럿이라, 평소에도 다니는 사람이 많은 곳입니다.

그런데 지난달 8일 오후 9시 30분쯤, 이 공원 벤치에서 성기를 노출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고 있는 것 같다"는 10대 여학생의 신고에 경찰이 출동했고, 남성은 "운동하다 더워 바지를 내렸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공공장소에서 바지를 내린 것이 공연음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지난 2일 남성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남성, 휴직 중인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 교사였습니다.

[교장]
"본인한테 전화가 이제 오더라고요. 평상시에 더우면 안 되기 때문에 열을 식히기 위해서 그랬다…. 그래도 학교에 있는 교직자이기 때문에 그런 거에 대해서 좀 민감할 수밖에 없죠"

[교육지원청]
"공연 음란이라 해도 경중이 있잖아요. 저희가 선제적으로 조치할 게 아닌 그런 죄 명이기 때문에 경중을 따져서 서류 조치에 들어가겠죠"

학교와 교육청은 사실관계를 더 파악한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해선 기자 lee.haesun@jtbc.co.kr

[핫클릭]

"내 얼굴이 백인?" 패션쇼 사진 속 모델 격분한 이유

"내가 제일 큰 피해자" 남현희, SNS에 심경 밝혀

"아이 낳으면 1%대" 내년 출시 신생아특례대출 뭐길래

"준비해온 사람만 바보 된 거죠" 자영업자 허탈 왜

"민망해 고개 푹"…운동회 레깅스 교사 사연 갑론을박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826
어제
1,137
최대
2,563
전체
447,11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