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가 바닥에 흠집 내, 이 정도면 참아야 하나요?"…사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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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가 바닥에 흠집을 냈다며 하소연한 집주인의 사연에 누리꾼들이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글쓴이 A씨는 실입주하기 위해 최근 전세를 준 세입자가 나가고 자기 집에 살게 됐다. 그런데 바닥을 점검하자 세입자가 남겨놓고 간 수많은 흠집이 보였다. 칼로 바닥을 그어놓은 듯한 자국이 보였고 곳곳엔 무언가에 패인 흔적이 남아있었다. A씨에 따르면 세입자는 아이 없이 부부만 거주했다. A씨는 "이 정도면 참아야 하냐. 아니면 세입자가 잘못했다고 봐도 무방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찍힌 건 그렇다 쳐도 긁힌 건 뭐냐" "집에서 뭘 하면 저렇게 되냐" "이건 돈 받아야 한다 무조건" "저 마루에 뭐 하나 떨어지면 바로 찍히더라. 칼로 긁힌 건 좀 그렇지만 잘 떨어트리는 사람이면 찍히는 건 어쩔 수 없다. 물론 집주인 입장에선 기분 안 좋겠지만 잘 협의해라" 등 반응을 보였다. 몇몇 누리꾼은 A씨가 마지막에 쓴 "저런 마인드로 살아가니 무주택자 신세를 벗어나질 못한다. 남의 물건 귀한 걸 모른다"는 글귀를 두고 A씨를 비난하기도 했다. 이들은 "세주기 전에 생활 기스가 없었다는 증거가 있냐" "세입자 무시하냐" "무주택자 중 자산이 많은 사람은 널렸으니 유주택 부심은 갖다버려라" 등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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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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