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반려동물 방치하고 폐업한 펫숍…포항시 고발 검토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살아 있는 반려동물 방치하고 폐업한 펫숍…포항시 고발 검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91회 작성일 24-05-07 15:32

본문

뉴스 기사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경북 포항의 한 폐업한 반려동물 분양업소에 동물들이 방치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포항시가 조사에 나섰다.

7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문을 닫은 한 업소 안에 동물들이 방치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현장에서는 반려견 18마리와 반려묘 10마리를 발견했다.

또, 업소 청소 상태가 불량했고 개의 털이 긴 상태로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점이 확인됐다.


운영자가 업소에 있던 28마리 중 개 16마리는 다른 곳에 데리고 가도록 했으며, 포항시는 나머지 개 2마리와 고양이 10마리를 포항시동물보호센터에 입소시키기로 했다.

포항시는 업주를 동물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업주측은 영업을 중단한 후에도 물과 사료를 공급했으며, 방치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타일 안에 타일? 외벽 기운 신축 아파트 하자 논란[이슈세개]
- 접촉사고 후 차에서 담금주 마셨다는 공무원…거짓들통 유죄
- "대통령님, 채상병 특검법 수용해주십시오"…생존 전우들의 호소
- 데이트폭력 신고하자 여자친구 차에 태워 납치…징역 8년
- 서울 강남역서 흉기 인질극 벌인 40대 구속…"도망 우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86
어제
2,129
최대
3,806
전체
661,14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