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부산대 의대 증원 학칙개정 무산되면 시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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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7일 의대증원 반영한 학칙 개정안 부결
[세종=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사진=뉴시스DB. 2024.05.07. photo@newsis.com. 교육부는 7일 밤 늦은 시각 입장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교육부는 "고등교육법과 고등교육법시행령상 의대학생 정원은 대학의 장이 학칙으로 정할 때, 교육부장관이 정하는 바에 따르도록 하고 있다"며 "따라서 부산대의 학칙 개정이 최종 무산됐다면 교육부는 시정명령을 할 수 있다고 이를 이행하지 않게 되면 학생 모집정지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했다. 앞서 부산대는 이날 오후 학내 최고심의기구인 교무회의를 통해 정부의 정원 배정에 따른 의대 정원 증원 학칙 개정안을 부결했다고 밝혔다. 교무위원들은 대학이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사항으로 의대생 집단유급 위기와 전공의 부재에 따른 의료 공백 사태의 해결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대는 정원 125명에 당초 증원 인원 75명의 50%인 38명을 반영해 163명12538으로 최종 결정해 지난달 3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임신 NO"…한예슬, 결혼설 부인 3개월만 혼인신고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비키니 자태 ◇ 추사랑, 깜짝 놀랄 근황…다리 길이 1미터 넘어 ◇ 결혼 앞둔 여교사…초등생 제자와 부적절 관계 ◇ 한고은 "몸에 독소 쌓여…24시간은 액체만 마셔" ◇ 최준희, 이번엔 치아 성형…"승무원상 됐다" ◇ 바프 촬영 어설펐던 이장우…말못할 사정 있었다 ◇ 안재욱 "신동엽·이소라 재회? 정말 가지가지 한다" ◇ 샤워 마친 한소희…청초함 한도초과 ◇ 무속인 "선우은숙 재혼 소식에…안했으면 싶었다"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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